동화성세무서,
화성 동탄2 신도시에 들어온다.
○ 오는2021년 4월 초,
동탄2신도시 오산동에 개청 예정
○ 멀리 수원까지 가야했던
시민 불편 줄어들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화성시 등록일 2021-02-09
화성시 동부와
오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동화성세무서가 오는 4월 초
동탄 2신도시에 개청한다.
동화성세무서는
화성시 오산동 지역 한 개 빌딩의
총 6개 층(구내식당 포함)에 입주해
체납징세, 부가가치세, 소득세,
재산법인세 등 5과·1담당관실,
직원 127명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관할지역은
화성 동부(정남면ㆍ진안동ㆍ능동ㆍ
기산동ㆍ반정동ㆍ병점동ㆍ반월동ㆍ
배양동ㆍ기안동ㆍ황계동ㆍ송산동ㆍ
안녕동ㆍ반송동ㆍ석우동ㆍ청계동ㆍ
영천동ㆍ중동ㆍ오산동ㆍ방교동ㆍ
금곡동ㆍ송동ㆍ산척동ㆍ목동ㆍ
신동ㆍ장지동)과 오산시이다.
주요 업무는 사업자등록,
증명서 발급 등 민원업무부터
개인사업자 부가가치세 업무와
법인사업자 세원 관리 등이다.
이에 그간 각종 세무업무로
멀리 수원까지 가야 했던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화성시 동부권 지역에
2만 7천3백여 개 사업체가 소재한 만큼
지역 내에서 신속한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경제유발효과 및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탄 지역의 세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데,
동화성세무서 개청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동화성세무서가 차질 없이 개청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