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승용자동차 번호판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
- 오는 9월 신규 등록부터 시행
담당부서-차량등록사업소
담 당 자-김성관 (☎031-8024-5510)
보도일시 : 2019. 7. 2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019년 9월 2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승용자동차의 번호판이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부착(번호판
앞 숫자 2자리에서 3자리)된다고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승용자동차의 등록번호
용량부족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번호판 위·변조 방지 및 야간 시인성 확보 등을 위해
승용자동차 등록번호판 등록체계를
전면 개편함에 따른 것이다.
대상 차종은 비사업용 승용차(자가용) 및
대여사업용(렌트카) 승용차이며,
일반사업용(일반 및 개인 택시), 승합, 화물,
특수, 전기자동차는 현행대로 기존번호를
부여한다.
변경되는 번호판은
기존 흰색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페인트식 번호판’과 왼쪽에 새로 추가되는
태극문양과 홀로그램 등 눈에 잘 띠는
청색을 사용하는 ‘재귀반사식 번호판’ 등
2가지 방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페인트식 번호판’은
2019년 9월 2일부터 시행되고,
‘재귀반사식 번호판’은
2020년 7월에 시행 될 예정이다.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오는 9월부터 변경되는 내용을
시민들이 사전에 알 수 있도록 홍보하고,
2개소의 번호판 제작업소에 변경되는
번호판 제작 금형을 준비해
금형이 나오는 대로 시험가동을 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시
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의 승용자동차 번호판 교체는
의무대상은 아니나
차량소유자의 희망에 의하여 별도의 면허세,
수수료 및 번호판 대금 등을 부담하면
번호판 교체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
(031- 8024-55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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