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관내 초중고 62개교에
열화상 카메라 지원
○ 경기도교육청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600명 미만 소규모 학교에 지원
화성시 등록일 2020-06-07
화성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초・중・고 62개교에 5백만 원 상당의
열화상 카메라를 무상 지원한다.
이들 학교는
교육부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학생수 600미만 소규모 학교로
초등학교 40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7개교이다.
시는 총 3억 2천여 만원을 투입해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지원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지원으로
등교 시 학생들의 발열체크가 수월해짐으로써
코로나19에 대한 보다 빠른 조치가
가능할 전망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등교개학이 시작되면서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 교사님들의 불안이 큰 것으로 안다”며,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의미의 ‘화성 교육 아키온’을 실현하고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관내 343개교에 28만 7,281매의 마스크를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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