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올해) 일본뇌염 첫 환자 발생!
모기 조심하세요!
보도일시 : 2023. 9. 12. 배포 즉시
담당부서 : 송탄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과장 : 김태섭 (031-8024-7210)
담당팀장 : 조재복 (031-8024-7235)
담 당 자 : 엄수경 (031-8024-7408)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20233.23.) 및
경보 발령(20237.27.) 이후
첫 일본뇌염 의심 환자(추정진단)가
확인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하였다.
올해 첫 환자 발생은
예년과 비슷한 시기로 보고되었다.
첫 환자는 강원도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발열,
의식불명 등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본뇌염 예방접종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잠복기가 5~15일로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역,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의 경우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2010.1.1. 이후
출생 아동)은 아래와 같이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9월은 일본뇌염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므로
야간에 야외활동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예방접종 대상 소아는 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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