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식탁 입맛 돋우는 경기도 농식품
○ 미국 등 9개국 농식품 바이어,
경기농식품 1,400만 달러 수입 계약
○ 2013년 1,300만 달러보다 8% 증가
○ 주요 수출 품목 : 인삼, 막걸리,
○ 2013년 1,300만 달러보다 8% 증가
○ 주요 수출 품목 : 인삼, 막걸리,
버섯, 딸기, 김류, 화훼류 등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에서
수출상담 및 수출계약식을 열어
9개국 해외 농식품 바이어와 1,400만 달러의
농식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농수산물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역본부와 함께 21~23일
진행하는 해외 바이어 초청한 행사에서
거둔 성과이다.
이 수출 상담회는 경기도가 매년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도내 우수 농식품
생산 현장을 보여주고 현장 계약을
맺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 러시아, 호주,
동남아 등 9개국 10업체가 참여했으며,
계약액 1,400만 달러는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계약한 1천300만 달러보다
8% 증가한 액수다.
베트남 민한통상은 (주)상경비나의
김, 인삼, 차류 등 500만 달러를,
대만과 미국 바이어는 머쉬엠과
청아랑의 버섯 170만 달러를
수입하기로 했다.
또 모닝팜, 엘림무역, 호산물산 등은
해외 바이어와 730만 달러의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수출을 계약했다.
바이어들은 방문 기간 동안
도내 농식품 산지시설, 농수산물유통센터,
농업 기술원 첨단온실 등을 방문해 우수한
농식품 생산시설과 유통체계를 견학한다.
한 바이어는 수원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전용관과 식자재
코너 등을 견학하고 “경기도 농식품은
품질이 뛰어나 믿고 구매할만 하다.”고
호평했다.
막걸리를 수입하기로 한 중국 바이어는
“우수하고 맛좋은 막걸리 생산업체를
찾고 있었는데 이번 수출상담 초청행사에
참가해 ㈜우리술에서 생산하는 막걸리
생산현장을 방문하여 제품 우수성과
첨단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계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익호 도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경기 농식품의 세계시장 진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앞으로 K팝, K푸드 등
한류문화와 연계해 세계인 입맛에 맞는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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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 김호원 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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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31-8008-4457
입력일 : 2014-05-21 오후 4: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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