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명품포도,
수출시장 다변화로 수출 활로 모색
화성시 등록일 2014-07-29
화성시와 화성시포도수출협의회는
25일 엘림무역, 알엔지 등 11개
수출업체와 화성포도 수출 협약식을
갖고 미국, 호주, 싱가폴 등
10개국으로의 수출시장 다변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착색기때 고온 장해로 수출 물량
확보가 충분치 못했지만 올해는
기상여건이 좋아 예년보다 많은
양의 포도가 수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화성명품 포도의 이미지 제고와
수출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포도수출협의회 남윤현 국장은 미국,
호주, 동남아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으로 올해는 200톤 수출할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수출업체
관계자들도 기상악화 등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작년대비 20% 이상
수출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화성포도는 오는 8월 10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을 시작해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호주에도
첫 수출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미국, 호주 등에 수출 확대를 위해
재배지 검역 검사와 잔류농약 검사 등을
강화하고 , 시의 지원으로 미국, 호주 등
해외판촉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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