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 '16년 착공, '21년 개통 목표…
수도권 남동부지역 교통혼잡 완화 기대
부서: 광역도시도로과 등록일: 2015-05-07 11:00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이천-오산
고속도로를 민간투자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기 위하여 제이외곽순환고속도로
(주)(금호산업
등 10개사)와 5월 8일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총사업비 7,642억 원,
총연장 31.34km(화성 동탄~광주 도척면), 4차로
경기도 화성시와 경기도 광주시를 연결하는
경기도 화성시와 경기도 광주시를 연결하는
이천-오산
고속도로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의
남동부구간으로
경부·영동·중부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간선도로망이며,
지난 4월 17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실시협약(안)이
의결되었다.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이번 실시협약 체결로,
이천-오산
고속도로는 사업시행자가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16년 7월에 착공하여
'21년에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천-오산 고속도로의 건설이 완료되면
이천-오산 고속도로의 건설이 완료되면
동탄2신도시가
들어서는 화성시와 광주시를
최단거리로
연결하여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수도권 남동부지역의 교통수요에
대비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산에서 신갈을 거쳐 영동고속도로를
또한, 오산에서 신갈을 거쳐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교통수요를 흡수하여
경부고속도로
기흥나들목~신갈분기점까지의
지·정체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동탄신도시(동탄분기점) →
광주시 곤지암' 간 운행 시 약 32분 단축
(기존 고속도로 62㎞,
(기존 고속도로 62㎞,
약 65분 대 이천오산 고속도로 37㎞, 약 33분)
특히, 동탄2신도시 통과구간
특히, 동탄2신도시 통과구간
(동탄분기점~동탄나들목,
5㎞)은
입주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2018년
조기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실시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편, 이번 실시협약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진행될 송산-봉담, 포천-화도 구간 등
나머지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총연장 255.7㎞)의
건설사업도
본격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경제관계장관회의(4.8)에서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투자활성화 방안을
마련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민간자금을 활용하여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노선도
【이천-오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사업개요】
■
사업규모
:
31.34㎞(왕복4차로)
■
사업방식
:
BTO
(Build-Transfer-Operate)*
*
사회기반시설의
준공과 동시에
당해
시설의 소유권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귀속되며
사업시행자에게
일정기간의
시설관리운영권을 인정하는 방식
■
총사업비
:
7,642억
원
('06.10월 불변가격 기준)
■
통 행 료
:
1종기준 최장구간
2,626원
(도공 요금대비 1.23배 수준)
■
공사기간
:
2016년
상반기~
2021년 상반기 예정
■
사 업 자
:
제이외곽순환고속도로(주)
(금호산업 등 10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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