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7일 일요일

2016년 설 연휴 귀성 2월7일 오전, 귀경 2월 8일 오후 가장 몰릴 듯

귀성 2.7 오전, 귀경 2.8 오후 가장 몰릴 듯
- 「정부합동특별교통대책」시행…
    대체공휴일 2.10(수) 버스전용차로제 운영

부서:철도운영과,도로운영과,교통정책조정과,항공산업과
등록일:2016-02-02 11:00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오는 2월 5일부터 2월 10일까지 6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올 설 연휴기간 중
귀성은 설 하루 전인 2월 7일(일) 오전에,
귀경은 설 당일인 2월 8일(월)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간의 연휴기간으로 인해
귀성 최대 소요시간은
서울→부산 5시간 20분·서울→광주 4시간 20분이며,
귀경은 부산→서울 6시간 40분·광주→서울 5시간 40분 등으로
지난해보다 귀성은 약 1~2시간 가량 감소하고,
귀경은 20~40분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었다.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5~2.10) 동안
총 이동인원은 3,645만명, 1일 평균 608만명이고,
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16만대로 예측되며,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올해 설 명절에는 고속도로 혼잡시
국도 우회정보제공 구간을 40개 구간으로
확대(9개구간→40개구간)하고,
휴게소 혼잡관리시스템은 9개소(5개소→9개소)로,
졸음쉼터 또한 전년대비 40개소 증가한 194개소로
확충하였다.

도로·철도·항공 및 항만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위해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발생시 유관기관 간 안전수송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또한,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높이기 위해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무인비행선 4대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차량을
계도·적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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