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지리정보원, 1/5000 수치지형도, 정사영상에 이어
1/1000 수치지형도까지 무상으로 제공 ...
신산업 창출에 도움 기대
부서:국토조사과 등록일:2016-07-13 11:00
정부가 보유하고 있던 대축척 디지털 지도인
1/1000 수치지형도*도 민간에 무상으로 개방된다.
* 도심지(시급 지자체) 위주로 제작된 대축척의 디지털 지도로,
시설물 관리, 지역개발, 지도서비스 등에 주로 활용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최병남)은
지난 3월 1/5000 수치지형도, 정사영상 등을
무상으로 일반에 개방한데 이어,
오는 7. 15일 부터 약 5만 도엽(장)의
1/1000 수치지형도도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 1도엽: 12~13.5천 원 → 0원(시급 지자체 전역 : 약 3억 원→ 0원)
지리원은 지난 3월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그간 유상으로 판매하던
수치지형도(1/1000 제외) 정사영상 등 공간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무상으로 개방하였다.
이로 인해 민간에서는 월 평균 약 27만 도엽의
이로 인해 민간에서는 월 평균 약 27만 도엽의
공간정보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인터넷 지도, 내비게이션,
각종 연구 등에 활용하였으며, 공간정보의 사용량이
무상제공 이전인 ‘15년 대비 약33배 증가하는 등
무상전환은 공간정보에 대한 관심을 크게 견인하였다.
* 오프라인은 제공 수수료를
대폭 인하(12,000~13,500원→500원) 하되,
상한선(최대 180만 원) 및 기본료인 하한선(2만 원) 적용
이에, 공간정보 활용 활성화 기반 확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자체와
매칭 펀드*로 구축한 1/1000 수치지형도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무상으로 공개하게 되었다.
* 지자체와 사업비를 공동으로 분담하여 지리원에서 제작
이번에 추가로 무상 개방된 1/1000 수치지형도는
버스정류장, 도로표지판, 각종 시설물 등의
생활 지리정보가 포함된 대축척의 지도로,
민간 등에서 지도서비스 개발은 물론 건축,
주택 및 연구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1/1000 수치지형도를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1/1000 수치지형도 무상 개방에 따라
한편, 1/1000 수치지형도 무상 개방에 따라
지리원에서 생산하는 공간정보가 전면 무상(온라인)으로
전환*되어, 국민 누구나 지리원 누리집 내
국토정보플랫폼(map.ngii.go.kr)을 통해 약66만 도엽의
공간정보를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항공사진 등의 발급 수수료는「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시행규칙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중이며,
하반기에 대폭 인하 예정
지리원 관계자는 ‘’1/1000 수치지형도 등
공간정보 무상개방은 공간정보의 융·복합을 통한
서비스 개발 및 신산업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간정보 개방 확대와
효과적인 활용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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