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9일 일요일

평택시-대형 건설현장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뜻모아’

평택시-대형 건설현장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뜻모아’

        평택시          등록일   2017-02-17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시행 또는 시행예정인 대형 건설공사 12개 사업주체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날 평택시와 협약을 맺은 건설회사는
포승 신평택발전시설 증축공사를 맡은 ㈜포스코건설,
한국야쿠르트 공장 증축공사를 맡은 ㈜LG CNS,
포승 강남제비스코 공장 증축공사를 맡은 강남건영(주) 등
12개 업체가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평택시와
건설공사 사업주체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과 평택시 관내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대해서 평택지역 소재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 포함)가 참여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뜻을 같이해 준 것에 감사드리며, 평택시는 많은
대형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이러한 성장에너지를
지역경기활성화로 연결하는 서로의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평택시와 상생협력을 맺는 건설업체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어 지역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건설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관내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10월과
12월에도 시공에 착수한 현대건설 등 14개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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