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오산시,
사회적경제 공공시장 개척 위해 머리 맞대
○ 16일 화성시청 대강당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공동포럼 열어
○ 내달 오산시청에서 2차 포럼 열릴 예정
화성시 등록일 2017-10-16
화성시가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오산시와 공동으로‘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앞서 7월과 9월에 열린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에 이어 화성시와 오산시가
공동 개최하는 세 번째 행사이다.
이날 포럼에는 양 시의 사회적경제조직 30여 개
단체가 참석해 각 기관들의 홍보 테이블을 운영했으며,
‘공공구매 실무교육’을 주제로
양승태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공공시장지원단
책임연구원의 강연도 진행됐다.
또한 주제발표에서는 이철종 함께 일하는세상 대표가
지자체 간 지역장벽을 넘어 사회적경제사업 발굴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엄미숙 화성시 사회적경제운영팀장과
장미정 화성시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장,
하태훈 화성시 ㈜컴윈 기획영업부 팀장,
홍진이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 감사가 참여해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황성태 화성시 부시장은 “오산시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사회적경제 육성 신모델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시와 오산시는 오는 11월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2차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박람회 등 협업모델을
발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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