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평택지제역~강남」가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탄생한다!
-평택지제역~서정리역~송탄터미널~
강남역~양재역 노선 신설
-지하철ㆍ시내버스 환승가능으로
교통비 및 이동시간 절감 기대
평택시 등록일 2017-10-10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9월 28일
국토교통부「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심의에서
‘평택지제역(SRT)~강남간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 신설’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예상수요, 교통여건, 지역 간 형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택지제역(SRT)~강남역’,
인천터미널~역삼역‘ 등 2구간을 신설 노선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평택지제역~서정리역~송탄시외버스터미널~
강남역~양재역 노선으로 올해 10~11월 사업자
선정 공고를 내고 12월중 선정을 완료하여
내년 상반기 내에 노선개통 및 운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평택시는 광역급행버스가 없어
시민들이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불편을 겪어왔는데,
상기 노선이 개통하게 되면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환승도
가능해져 평택↔서울(강남)간 출․퇴근 및
이동시민들에게 많은 혜택뿐만 아니라 불편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그동안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드려 안타까웠는데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유치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지속적으로 광역급행버스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의견협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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