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도시안전센터,
'에코-스마트 도시 만들어요'
○ 29일 개소, 종합상황실, 경찰실,
정보통신실 등 갖춰
○ 방범, 교통, 재난, 도시기반시설 등
실시간 모니터링 및 통합관리
화성시 등록일 2017-11-29
화성시가 ICT 기술을 활용해
도시 전체를 하나의 망으로 연결하고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화성시도시안전센터’를 29일 남양읍 남양로 708일원
시청 후문에 개소했다.
화성시도시안전센터는 지난해 4월 착공해
총 사업비 113억 5천만원이 투입됐으며,
건축 연면적 3천 95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종합상황실과 경찰관실, 정보통신실 등을 갖췄다.
또한 내부에는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전략사업과 3개 과가 입주해 유기적으로 행정, 교통,
환경, 방재 등 도시정보를 공유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화성시도시안전센터의 핵심 서비스는
▲7천여 개의 방범 CCTV와 48명의 관제요원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재해 및 범죄 취약지역 안심 비상벨 운영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과 연계한 신속대응
▲지능형 교통체계(ITS)로 교통사고 및 차량혼잡 최소화
▲미세먼지, 유해물질, 버스노선 및 도착,
긴급 재난 등 생활 정보 제공
▲GIS기반 지하시설물 관리 및
빅데이터 구축·분석으로 행정 효율화 등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화성시도시안전센터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에코-스마트 도시의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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