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안전한 설맞이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총괄반 등
8개반 232명 비상근무
화성시 등록일 2018-02-11
화성시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시는 총괄반을 비롯해 ▲재해 ▲수송 ▲비상진료
▲청소 ▲물가․연료 ▲상수도 ▲복지에 대한
세부 종합 대책반을 구성하고 총 232명이 설 연휴
긴급상황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AI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 1개소,
이동통제초소 9개소와 함께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재난 및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물가 및 민생안전을 위해 설 성수품 등
32개 품목을 중점관리하고 과대포장 및 원산지 표시,
불공정 가격 담합행위도 단속한다.
보건소(향남읍)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다수 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기관과 연계한
24시간 응급진료체제도 구축했다.
응급환자 발생 시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약국안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1339.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생활쓰레기 적체 방지, 도로 정체 및
혼잡지역 발생 쓰레기 처리를 위해 기동청소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결식아동 급식지원 및
노숙인 보호,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 지원 등에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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