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평택시 등록일 2018-03-27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9일 고용노동부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국비 1억3천9백만원을 포함하여
총 사업비 1억7천3백만원이 들어가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은
평택시가 고용관련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
고용노동부에 사업을 제안하여 심사결과,
선정된 사업으로 국비 80%를 지원받아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 실시되는 사업은 ‘금속가공분야
고용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자 양성사업’으로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훈련생을 4월 22일까지 모집중에 있고,
교육은 3차에 걸쳐 각 차수별로 280시간,
총 7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1차 교육기간은 4월23일∼6월15일까지이며,
선착순 접수중에 있다.
‘금속가공분야 고용문제해결을 위한
기술자 양성사업’은 도면해독, AutoCAD, CAM가공,
CNC선반, MCT실습 등에 대한 교육비, 교재비 등
전액 무료 지원되며,
수료후 훈련수당 지급 및 취업지원을 통한
청년실업과 중소기업 구인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훈련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4월 22일까지 사업수행기관 ‘한국노총
평택지역지부’(031-612-5042)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업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구인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평택시에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원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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