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2월 29일 토요일

화성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온라인 시민서포터즈 2기 모집

화성시,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업
온라인 시민서포터즈 2기 모집
○ 1월 10일까지, 관내 중·고·대학생,
    사업장 근로자, 시민 등 15명 선발
○ 화성시 3.1운동 콘텐츠 발굴·제작,
    100주년 기념사업 현장취재 및 전파 등

                화성시           등록일   2018-12-28


화성시가 3.1운동 및 제암·고주리 학살사건
100주년을 맞이해 온라인 시민 서포터즈 2기 모집에
나섰다.

시민 서포터즈는 역사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 및 취재가 가능한 관내 중·고·대학생을
비롯해 사업장 근로자,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선발 인원은 15명이며,
참가 신청은 1월 1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hyein815@korea.kr
또는 hs_samil_100@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화성시 3.1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100주년 기념사업 현장 취재, 소식 전파 등으로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며,
역랑강화 교육과 팸투어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100주년 기념사업 백서 발간 시
서포터즈 활동 내역이 기재될 예정이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희생한 선열들의 정신을 기리고
그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본순사가 처단된 대표 항쟁지이자,
일본군에 의해 주민 29명이 학살된
‘제암·고주리 학살사건’이 벌어진 곳으로
3.1운동사에 역사·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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