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4회 연속 수상’ 쾌거
- 평택시, 2019년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
- 도시 숲 조성, 3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 등
평택형 도시정책 주효
- 정장선 시장, 대도시 품격에 걸맞는
도시 만들어 나갈 것
담당부서 : 도시계획과
담당자 : 박혜미 (☎031-8024-3938)
보도일시 : 2019.10.11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대한민국 도시대상
4회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평택시는 11일
서울특별시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도시의 날 행사에서 2019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평택시에서 수상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근거,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한
기초자치단체를 정부에서 평가해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국토교통부는 공정한 평가를 위해
매년 도시계획, 환경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추천받아 도시대상 평가단을 구성하며,
도시의 사회·경제·환경 지원체계,
우수시책 등에 대해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발한다.
올해는 전국 226개의 기초자치단체 중
평택시를 포함 총 11개의 본상 수상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됐다.
평택시는 국제 무역항인
평택항의 위상 정립과 역할 증진,
고덕국제신도시 등 택지조성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삼성전자 평택공장 등 대규모 산업시설
유치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전국적인 도시 환경문제인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부터 추진한 도시 숲 조성,
3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평택의 지역 특수성에 맞게 풀어 낸
맞춤형 도시정책으로 평가받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019년은 평택시가 인구 50만을 넘어
대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라면서,
“지난 9월 지속가능발전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에 이어 이번에
도시대상 국토교통부장관상까지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환경 보전과 정주여건 개선 등
대도시 품격에 걸맞는 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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