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청 출입구 2개소로 축소 및
모든 출입자 발열체크
- 출입구에 직원 배치,
발열체크·손세정 유도·마스크 배부
담당부서-소통홍보관
담 당 자-김상모 (☎031-8024-2110)
보도일시 : 2020. 2. 24.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4일,
시청 출입구를 2개소로 축소 운영하는 등
청사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관공서,
공공기관이 폐쇄되는 사례 발생에 따른 조치다.
실제로 일부 지자체에서
직원 확진 판정에 따라 사업소, 사무실이 폐쇄되고
직원들이 격리된 바 있으며,
환자가 다녀간 응급실, 경찰서 민원실이
폐쇄되는 등 시청 내에서도 확진자가 발생될 경우
기관 폐쇄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이에 시는 시청 내 근무자가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행정 마비 등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이어질 수 있어 출입구를 중앙 현관과
민원실 2개소만 개방하고 출입구마다
담당 직원을 배치했다.
배치된 직원은 시청 내방 민원인·공무원 등
모든 출입자를 대상으로 체온 측정과 함께
손세정 유도,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마스크를 배부한다.
시 관계자는
“시청 내 코로나19 감염을 막고
행정 기능이 원활히 유지되기 위한
방역 조치로, 시청 이용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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