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2020년 주요사업 현장 꼼꼼 점검
- 정 시장, “시민들의 입장
충분히 고민하며 사업추진” 당부
담당부서-소통홍보관
담 당 자-김상모 (☎031-8024-2110)
보도일시 : 2020. 3. 19.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2020년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서부지역 녹지 조성 현장
▲고덕 국제화 계획지구 내 함박산 근린공원
▲동부고속화도로 등 간선도로망 및
북부지역 도로개설 사업 대상지
▲남부지역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정 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세부사항을 주문했다.
6일 서부 지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국도 38호선 주변과 평택항 일원 등
녹지 및 산림 등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며
겨울철에도 푸른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종합 계획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 고덕에 있는
함박산 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찾았다.
함박산 근린공원은
총면적 67만 2,283㎡에
백로서식지 원형을 보존해 조성되는 곳으로
현재 설계를 마치고
2단계 공원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고덕 국제화 계획 지구의 중심 공원인 만큼
상징적인 공간 조성 등 랜드마크 요소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9일과 11일에는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도로 구축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동부고속화도로와
국도1호선~삼남대로 개설공사 및
신궁교차로 개선 사업 현장에서
정 시장은 “관계 기관과 적극 협조로
사업을 일정에 맞게 추진하고
향후 예상되는 민원을 선제적으로 검토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18일에는 남부 지역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도시재생사업은 구도심 활성화 및
도시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택시는 2019년 정부 공모에
안정‧서정‧신평‧신장 4개 사업의 선정된 바 있다.
시는 각 지역 특색에 맞게 재정비하고
도시균형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생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방문을 마친 정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하면서도
해야 할 일들을 꼼꼼하게 추진해주기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입장에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무엇인지
충분히 고민하면서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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