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민선7기 공약 ‘안양 박달 테크노밸리’
성공 조성 위한 TF 구성
○ 과학기술과, 군관협력담당관, 지역정책과,
도시정책과 경기도 4개 부서 참여
-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이 TF 단장 맡아
- 군사시설 이전, 그린벨트 해제 등
중앙부처 협조가 필요한 각종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해결책 도출하는데 주력
○ 2020년 6월 5일 첫 회의 개최한데 이어
6월 9일 박달동 현장방문 실시
문의(담당부서) : 과학기술과
연락처 : 031-8008-4006 2020.06.11 05:30:00
경기도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안양 박달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TF를 구성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안양 박달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 TF’는
이번 사업이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돼 있는 사안이자
민선7기 주요 지역공약 중 하나인 만큼,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경기도 차원의 ‘TF’라는
뚜렷한 구심점을 만들어
군사시설 지하화와 통합이전,
그린벨트 해제 등 중앙부처 협조가 필요한
각종 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해결책을 도출하는 데 초점을 두고
운영할 방침이다.
TF는 과학기술과와 군관협력담당관,
지역정책과, 도시정책과 등
경기도 4개 부서가 참여하며,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이 TF단장을
맡는다.
이중 과학기술과는 업무총괄 및 조정을,
군관협력담당관은 국방부와
군사시설 이전 관련 협의를,
지역정책과는 국토교통부와
그린벨트 해제 및 관리계획 변경 협의를,
도시정책과는 도시기본계획 반영을
각각 담당한다.
TF는 지난 6월 5일 첫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9일 박달동 군사시설 현장을 방문해
현재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각종 현안에 대한 중앙부처 협조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사업 당사자인 안양시가 주체가 되어
향후 만들고자 하는 테크노밸리의 비전과
모델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사업 당위성을 확보하고 협의의 틀을
공고히 하는데 힘쓰자고 의견을 모았다.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각 담당부서가 정보를 공유하고
힘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안양시, 중앙부처 등과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통해 경기 서남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성장 거점을
만드는 데 주력하자”고 밝혔다.
‘안양 박달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안양 만안구 박달동 총 310만㎡ 부지에
첨단산업과 자연환경, 상업·주거 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미래산업 육성 거점을 만드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사용부지 확보를 위해
현재 자연녹지·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는 토지를 해제하고,
부지 내에 소재한 탄약고 등
각종 군사 시설들을 한곳의 지하시설로
모으는 등 다양한 현안들이 산재해 있다.
양박달TV(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TF 구성계획(안)
안양 박달테크노밸리 조성 개요 및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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