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5일 수요일

평택시, 신도시 내 미활용 조성토지 관리방안 모색

평택시, 신도시 내 

미활용 조성토지 관리방안 모색


보도일시-2020. 8. 4. 배포 즉시

담당부서-도시개발과

담 당 자-정해성 (031-8024-4023)



평택시는 

각종 개발사업 준공지구 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미활용 조성토지에 대하여 

관리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각종 개발사업

(토지구획정리사업, 택지개발사업,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조성된 토지는 

약 5,600여 필지에 달하며, 

이중 일부 방치된 미활용 토지 내 

각종 쓰레기 및 잡초 등으로 인하여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각종 민원을 

야기하는 등 골칫거리로 전락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현재 추진 중인 

개발사업 지구의 시행자에게 지구 내 

조성토지에 대한 환경정화 등 

토지관리 협조를 요청했고, 

20년 8월까지 준공 된 개발사업 지구의 

조성토지 이용 실태조사를 추진,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현저히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토지에 대해 청결유지 조치 등의 

행정계도를 우선 검토하고, 

각종 폐기물로 인해 

주변 정주여건을 침해하는 토지 등 

행정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은 

토지소유자 및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지원방법을 강구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장기 미활용 조성토지의 경우 

토지소유자와 협의하여 

관할 읍·면·동에서 게릴라 가드닝을 통한 

꽃밭조성 방안 및 토지 소유자의 

의식 개선을 위한 조례제정 등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미활용 조성토지의 방치로 

발생되는 문제에 대해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도시미관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평택시가 추진한 배미, 용이, 

  서재, 안중송담지구의 경우 

  환지처분 시 조성된 1,850여 필지 중 

  미사용 토지가 약 400필지로 

  전체의 22%에 해당.(20년 7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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