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화성형 그린뉴딜’
에너지 분야부터 판짜기 돌입
○ 9월 4일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 화성형 그린뉴딜 에너지 분야 추진 협력
화성시 등록일 2020-09-04
화성시가 2조 1천5백억 원이 투입되는
‘화성형 그린뉴딜’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에너지 등 전문 기관들과 손을 잡았다.
화성형 그린뉴딜은
2025년까지 연간 온실가스 20만 톤 감축,
일자리 3만 개 창출, 친환경 에너지 발전
연간 150만 MWh 생산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9월 4일 시청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성형 그린뉴딜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들은
▲산업단지 친환경클러스터 조성
▲녹색건축 활성화를 위한
기존건물 리모델링 및 제로에너지 빌딩 보급 확대
▲친환경 수송체계 구축
▲공공시설물 및 주택,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설비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에너지분야 기술연구 및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협약 후에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보다 체계적인 협력과 실행력이
뒷받침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친환경에너지에 기반한 그린뉴딜로
지속가능하면서도 경쟁력있는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그린뉴딜의 핵심축인
에너지 분야가 속도감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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