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 지난해 보통 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
특별교부세 1억 원 확보
○ 선제적 재난관리, 안전교육센터 건립,
야간도보순찰대 운영 등
화성시 등록일 2020-12-15
화성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월 15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2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8년도와 2019년
‘보통’등급을 받았으며,
올해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의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대비 재난안전분야
예산을 약 19.6%, 348억 원 증액해
자연재해 취약지역 정비,
감염병 신속대응반 운영,
재난 취약가구 안전예방 사업 등으로
실효성 있는 재난관리에 집중한 결과로
분석됐다.
특히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봉사단체 등 민간단체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안전관리자문단과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야간도보순찰대를 운영 하는 등
민·관 합동지원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안전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재난취약가구 대상 컨설팅과
365상황팀 등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친 점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시민의 삶을 송두리째 앗아갈 수 있는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시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한
화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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