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2일 수요일

평택시, 2021년 수능 방역 특별 점검

평택시, 수능 방역 특별 점검

- 선별진료소 운영 연장, 별도시험장 마련 


보도일시-2020. 12. 02. 배포 즉시

담당부서-교육청소년과

담 당-김효은 (031-8024-272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2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양미자)과 함께 

관내 수능 시험장 학교를 방문해 

수능 특별방역 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장선 시장과 양미자 교육장은 

현화고에서 수험생 시험장 

출입 절차를 확인하고, 

일반시험실과 별도시험실 등 

수능 시험장 방역 준비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평택시에서는 수능 특별방역을 위해 

수능 전날인 2일 오후 10시까지 

3개 보건소 내 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연장하여, 

수험생의 안전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평택 지역에서는 

11개 학교에서 4천155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시험 당일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시험장 내 별도공간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이와는 별도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중인 수험생을 위해서 

별도의 학교에 시험장을 마련해 

시험을 치르도록 한다.


정장선 시장은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게 수능을 마칠 수 있도록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시험장 방역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수능 응시생 중 발열과 기침 등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곧바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사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미자 교육장은 

“올해는 수험생들이 어려운 조건에서 

시험을 치르게 됐지만, 

수험생들이 시험을 무사히 치를 수 있도록 

수능이 끝나는 마지막까지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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