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형 진로교육 아키온, 교육부장관상 수상
○ 12월 23일, ‘2020년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시상식
○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생태계 구축,
학생동아리와 진로체험 활성화 노력 인정받아
화성시 등록일 2020-12-23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의미의
화성형 진로교육 ‘아키온’이
12월 23일 교육부 주관
‘2020년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성시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지역교육활동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체험거리를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진로체험거리는
치동천, 서동탄역, 센트럴파크,
봉담, 남양, 향남 6개 지역에 조성됐으며,
아로마화장품 만들기, 금속공예,
유튜브방송제작 등
총 70개의 체험처가 발굴돼
관내 중학교 54학급, 1,806명이 참여했다.
특히 홍익디자인고등학교 학생동아리가
민·관·학 출판편집 프로젝트로 리플릿과
체험처 입간판, 명함, 패치 등을 디자인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에 참여하면서
또래 청소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점 또한 높이 평가받았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지역교육활동가와 교사, 학생동아리,
자유학년제지원센터 등 모두가 함께
아이들이 스스로 끼와 재능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협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과
섬세한 지원으로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자라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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