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경찰과 함께
코로나19 심야 올빼미 단속
○ 1월 20일부터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2인1조 총 3개팀 운영
○ 방역수칙 위반 신고 접수 시
경찰 합동 점검 실시
화성시 등록일 2021-01-22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오는 31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화성시가 경찰과 함께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한
심야 올빼미 단속에 들어갔다.
예정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방역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는 취지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8일
화성서부경찰서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112 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간
핫라인을 구축했다.
또한 지난 1월 20일부터
시청과 동부, 동탄 출장소에
2인 1조 총 3개 기동반을 설치하고
평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야간 방역점검을 실시 중이다.
방역수칙 위반신고가 접수되면
즉각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례 적발 시에는
행정명령 등 강력한 처벌로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는 역할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경찰과 유기적인 협업으로
빈틈없는 방역망을 구축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점검을 시작한
20일, 21일 양일간
총 10건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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