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5일 화요일

평택시, 2020년 계약심사 운영으로 70억원 절감 성과

평택시, 2020년 계약심사 운영으로 

70억원 절감 성과


보도일시-2021. 1. 4. 배포 즉시

담당부서-감사관

담 당-감동환 (031-8024-217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0년도 계약심사 제도 운영으로 

예산 70억5천4백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0년 기준 

공사, 용역, 물품제조・구매 등 

총 318건 1,569억여원의 사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공사비 62억2천9백만원, 

용역비 8억2천5백만원 등 

총 70억5천4백만원을 절감했다.


시는 계약심사 제도를 운영하면서 

발주부서와의 사전 협의를 통해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사전행정 절차 이행 여부 확인 및 

심사기간 단축에 심혈을 기울여 

심사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20년도에는 획일적으로 

적용했던 표준품셈 개정사항에 대한 

현장별 구체적인 적용기준을 마련하는 등 

일관성 및 타당성 있는 심사를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2020년 계약심사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평택시 감사관은 

“급격한 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각종 개발사업 수요가 커짐에 따라 

매년 사업예산 또한 증가하고 있어 

계약심사 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2021년에는 실적을 위한 

무조건적인 감액보다는 

공공사업의 품질을 고려한 

합리적인 원가 산출과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여 

시 재정의 효율적인 운영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행된 계약심사제도는 

사업을 발주하기 전 발주부서에서 제시한 

원가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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