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021년(올해)
도시가스 공급율 87%로 확대
○ 1월 11일부터 22일까지 접수...
농어촌지역 1,300가구 지원 계획
○ 지난해 17개 마을 지원,
도시가스 공급율 85.9% 달성
화성시 등록일 2021-01-11
화성시가 농어촌 등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에 나섰다.
지난해 총 17개 마을을 지원해
도시가스 공급률을 85.9%로 끌어올린데 이어
올해는 이보다 1.1% 높은 87%를
달성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108억 원이며,
8~10개 마을 1,300여 세대,
배관 33,034m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이다.
지원 대상은
도시가스 공급 추진위원회가 구성된 마을로
10동 이상의 가구가 존재하고
주택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이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이다.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화성시 환경사업소 신재생에너지과
수소에너지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총공사비의 74%를 화성시가,
25%는 ㈜삼천리가 지원하며,
나머지 1%는 수요자 부담으로 진행된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지역일수록
취사·난방 연료비 부담이 크다”며,
“지역 간 에너지 공급 불균형을 줄이고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가스 공급 취약지역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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