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쌍용자동차 협력업체 지원
보도일시-2021. 02. 23.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업지원과
담 당 자-한근만 (031-8024-3440)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유동성 위기를 맞은 쌍용자동차가
회생방안을 마련하는 동안
쌍용자동차 협력업체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먼저, 경영악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210억원을 확보해
중소기업들에게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평택시 중소기업 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도에 51개사 231억원을
지원한바 있으며,
금년도에는 대출한도를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고
대출이자를 0.6%p에서 2.0%p까지
지원(예상치, 3월 중순 확정) 가능하게 했으며
쌍용자동차 협력 중소기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담보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추진하고 있다.
전년도에 13개사 13억9100만원을 지원했으며,
2021년도 특례보증 지원자금은
약 95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특례보증이 가능하다.
자금지원 사업 외에도
평택시에서는 제품 및 특허기술 개발,
디자인 및 브랜드 개발,
생산공정 개선 및 기술애로 지원,
마케팅 및 판로개척,
제조물책임보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문의나
기업애로사항은 평택시청 기업지원과로
문의하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 쌍용자동차 정상화 및
협력사들의 경영난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며
“2021년은 쌍용자동차 경영 정상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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