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원어민 영어화상학습 지원
○ 시민 누구나 화상영어학습 수강료 할인 혜택
○ 사회적배려대상자는 월 180명씩 무상 교육
화성시 등록일 2021-03-24
화성시가 ‘2021년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2019년부터 도입된
화성시 화상영어교육은 시민이라면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를 배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신청은
화성시 원어민 영어 화상학습
홈페이지(http://abc.hscity.go.kr)에서 가능하며,
주 60분 일대일 수업으로 진행된다.
각 기수별로 8주씩 2개월간 진행되며,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맞춤교육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주 60분씩 원어민 강사와
일대일 수업 기준 18만5천 원이며,
화성시민은 약68% 할인된
월 6만 원에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이와는 별도로 지난 22일부터
저소득가정,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학생
180명에게 화상영어학습을 무상으로
제공 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커진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기초학력을 다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이다.
성홍모 교육청소년과장은
“지난해 학습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299명 중 85%가 지원에 만족했으며,
80% 이상이 재수강을 원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시민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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