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및 소각 집중단속
○ 이달부터 11월말까지 쓰레기처리 감시원 운영
○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및 소각, 홍보활동
화성시 등록일 2021-04-12
화성시가
이달부터 쓰레기처리 감시원과 함께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화성시민 16명으로 구성된 감시원은
소각과 무단투기, 매립 등
쓰레기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청소관리와 주민 홍보활동 등을
담당하는 역할이다.
시는 봄철 행락지와 화성호, 남양호 등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곳을 중심으로
점검을 시작해 올 11월 말까지
주요 도로, 시가지까지 활동 반경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강석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께서는 나 하나야 괜찮겠지라는
생각보다 나 하나의 참여가 환경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생활쓰레기 불법처리가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일 국화도에서
환경감시원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지난 겨울 발생한
생활폐기물 7톤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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