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카이스트-삼성전자
산학공동연구센터」 유치
보도일시-2021. 06. 29.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업지원과
담 당 자-최형윤 (031-8024-3450)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6월 29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브레인시티에
카이스트-삼성전자 반도체 관련
산학공동연구센터를 유치한다고 밝혔다.
그간 평택시는
국가 반도체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상호 인식하고,
전문 인력양성 및 차세대 반도체 구축을 위한
반도체관련 대학 및 산학연구소 유치를
적극 표명하며 정부 관계부처, 카이스트,
삼성전자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반도체특위 등의 호응과 지지에 힘입어
과기부 주관으로 평택시, 카이스트,
삼성전자 간 반도체관련 인재양성 및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브레인시티 내 카이스트-삼성전자
반도체 관련 산학공동연구센터를
유치하기로 결정했다.
주요내용은 평택브레인시티에
카이스트와 삼성전자 간 공동연구 및
고급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공동연구소를 설립해
석・박사 과정 중심의 고급 실습 및
연구과정으로 운영하고,
대전 카이스트 본원에는
반도체 계약학과를 신설해
기초교육을 수행하고 실습 및 연구는
평택에서 운영하는 사항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카이스트와
삼성전자 간 협의가 진행 중이다.
시는 향후 반도체 협력 업무협약
결과에 따라 카이스트 및 사업시행자와
세부사항 협의를 진행한 후
유치에 따른 공급계약 체결을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내에 설계 및 착공,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반도체 위기 극복을 위한 시급한 상황에
산・학・연・관 관계자의 긴밀한 협조에
감사드리며, 시차원에서 역량 있는
반도체 고급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연구 인프라 구축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작년 6월부터
카이스트에 브레인시티 내
대학용지 활용을 제안해 왔으며
특히, 지난 4월 22일 반도체 전문
인력양성 및 차세대 반도체 구축을 위한
‘브레인시티 내 반도체관련 대학 및
산학연구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와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의 주주인
중흥그룹의 협조로 대학용지
약 14만평의 토지비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그 외 건축비 1,000억을 별도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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