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1인 가구 91% 안전환경조성 원해
- 1인 가구 실태조사 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보도일시-2021. 06. 30.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획예산과
담 당 자-방민정 (031-8024-226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월 29일
1인 가구 대상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용역은 지난 4월부터
㈜나우앤퓨처에서 위탁을 받아 실시했으며,
평택시 1인 가구 1,000명을 대상으로
생활 및 가치관, 주거환경 및 안전,
사회적관계망, 여가, 정책 수요 등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의하면
1인 가구를 위한 정책 중
안전환경조성(91%) 정책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다음으로 건강증진(87.3%),
주거환경(86.7%),
경제지원(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 가구로 살면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는
소득감소(38.2%)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인간관계 단절(29.4%),
건강악화(12.6%),
정서적 어려움(8.4%)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1인 세대는
전체 세대의 42%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정책적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사회문제에 노출돼 있는 1인 가구가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정책을 수립하여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향후 정책연구를 토대로
1인 가구의 생활환경과
생애주기별 특성 및 수요를 반영한
평택시만의 맞춤형 정책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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