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오는 2021년 11월부터
한의 방문진료 나선다.
○ 10월 21일 화성시한의사회 포함
15개 관내 한의원과 비대면 회의 개최
○ 오는 11월부터 거동불편 어르신 대상
한의 방문진료 서비스 지원 예정
화성시 등록일 2021-10-22
화성시가 지난 10월 21일
화성시한의사회 등 관내 한의원 15개소와
비대면 회의를 개최하고 ‘한의 방문진료’
사업 준비에 나섰다.
운영 중인 시가 앞서 지난 8월 보건복지부
‘한의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에 선정된
한의원들과 두 사업의 연계 방안을
찾은 것이다.
이에 시는 한의원과 함께
이르면 오는 2021년 11월부터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한의사가 집까지 찾아가는
방문진료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서비스 항목은
▲진찰 ▲한방검사
▲교육상담 ▲한약제제 처방
▲중증 및 동반질환에 대한 침술,
구술, 부항술 등이다.
참여 한의원은
동부권[필한의원(한의사회장소속),
일이삼한의원, 맑은숲한의원,
초록한의원, 샘물한의원,
동탄아이누리한의원, 산수유한의원,
서울명가한의원, 경희푸른한의원,
한빛한의원)
서부권(전통한의원, 청담한의원,
봉담경희한의원, 보건한의원),
남부권(경희제일한의원)
총 15개소이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통합돌봄창구 및
권역별 통합돌봄본부로 하면 된다.
장재호 화성시한의사회장은
“의료 접근성을 확대하고
가정 내에서 편안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6월부터
정가정의학과의원과 손잡고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양의 방문진료 서비스’를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11월부터 한의 방문진료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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