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발전 생태계’ 전국에 전파
○ 9월 30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대상 기념식에서
사례발표
○ 선언을 넘어 시민과 함께 실천하고
이행하는 SDGs 신모델 제시
화성시 등록일 2021-09-30
서철모 화성시장이 9월 30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 대상 기념식’에서
‘화성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를 소개했다.
앞서 지난 8월 환경부로부터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상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화성시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이다.
발표에 나선 서 시장은
화성형 모델이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선언을 넘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하고 실천,
이행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화성시는
지난해 10월 시민단체, 이해관계자,
전문가, 행정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공동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한 뒤
지속적인 점검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왔다.
그 결과
▲지속가능성 체크리스트와
지속가능발전목표 관리카드 개발
▲지속가능발전 교육 컨텐츠 운영
▲화성시 그린뉴딜 사업 연계
▲공무원 연구모임 추진
▲부서 간 칸막이 제거와 행정 협업 체계화 등
시정 전반에 걸친 지속가능발전
이행 모델을 만들어 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자연과 공존하며
누구나 공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제는 실천하고 행동해야 할 때”라며,
“화성형 지속가능발전 이행체계가
전국의 롤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
협의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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