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무연고 사망자에
공영장례서비스 첫 지원
○ 지난 10월 15일, 무연고사망자
공영장례지원사업 협약 체결 후 첫 장례
화성시 등록일 2021-11-04
[참고]
화성시, ‘쓸쓸한 죽음 없도록...
’무연고 사망자에 공영장례서비스 지원은
https://nacodeone.blogspot.com/2021/10/blog-post_21.html
화성시가 지난달 10월 29일
첫 공영장례를 치뤘다.
지난달 10월 15일
함백산장례식장 운영 주체인
유치지역 주민지원협의체,
협성대학교와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 한 이후 첫 공영장례이다.
시는 병원에서 질환으로 사망한 후
연고자의 시신 위임 거부로
장례를 치를 수 없게 된
김 모씨의 시신을
화성 함백산장례식장으로 안치했다.
이후 협성대학교 졸업생 10여 명이 참석하고
배중장 교수의 사회로
▲염습 ▲입관 ▲고인소개 ▲묵념
▲예식 ▲조사 낭독 ▲헌화·분향
▲종교의식 ▲운구 ▲화장 ▲봉안까지
세심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 과정에서 매송면 절에 소속된
스님 두분이 염불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연옥 복지사업과장은
“이번 공영장례는 화성시의 복지체계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라며,
“생전의 고난과 고독이 죽음 후까지
이어지지 않도록 삶의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복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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