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투명한 공동주택관리 돕는
찾아가는 컨설팅 시범실시
○ 2021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0개소 시범 운영
○ 오는 2022년에는 관내 의무관리대상
340개소 공공주택단지 컨설팅
화성시 등록일 2021-11-15
화성시가 투명하고 건전한 공동주택관리를
돕고자 찾아가는 컨설팅에 나섰다.
최근 도시화로 공동주택이 늘면서 함께
분쟁과 갈등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겠다는 취지이다.
이번 컨설팅은
다년간 공동주택관리 업무를 수행한
전담공무원이 이달 1일부터 시작해
내달 31일까지 총120개소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시범 실시된다.
현재까지 양우내안애,
안화동마을 주공7단지 등
총 19개 단지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입주자대표회의 및 선거관리위원회 운영
▲장기수선제도
▲회계처리 기준
▲관리비 사용 등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들이 컨설팅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컨설팅은 행정지도나
처분의 목적이 아니라
사전에 분쟁과 비리를 차단하는
자문 서비스”라며,
“건전한 주거환경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컨설팅을 바탕으로
2022년에는 관내 의무관리 대상
340개소 공동주택에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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