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8일 월요일

화성시, “달라진 전기차 보조금 확인하세요” - 전기차 승용 최대 1,050만 원, 화물차 최대 2,674만 원까지 지원 -

화성시, “달라진 전기차 보조금 확인하세요” 

○ 2022년 3월 2일부터 전기차 보조금사업 접수 

○ 전기차 승용 최대 1,050만 원, 

   화물차 최대 2,674만 원까지 지원 

○ 지난해 총 790대, 133억 7백만 원 지원해 


     화성시        등록일   2022-02-25




화성시가 오는 2022년 3월 2일부터 

‘2022년도 전기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시는 지난해보다 약 2.45배 늘린 

총 1,900여 대의 전기차 보조금을 

상반기 하반기 나뉘어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최대 1,050만 원이며, 

5천5백만 원 미만 보급형 전기차는 100%, 

5천5백만 원에서 8천5백만 원까지는 

50%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인하된 

5천5백만 원 미만 차량은 인하액의 30%, 

최대 5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 사업자, 단체, 

법인이면 무공해자동차통합누리집

(https://www.ev.or.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올해 전기 승용차의 보조금 중 

10%는 택시에 배정됐으며,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는 추가 5백만 원,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특정 지역 내 

환승용, 관광용으로 구매할 경우에도 

추가 5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이 

화물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최대 178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전기차가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1년 승용차 586대, 

화물차 174대, 버스 30대에 

보조금 총 133억 7백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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