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달라진 전기차 보조금 확인하세요”
○ 2022년 3월 2일부터 전기차 보조금사업 접수
○ 전기차 승용 최대 1,050만 원,
화물차 최대 2,674만 원까지 지원
○ 지난해 총 790대, 133억 7백만 원 지원해
화성시 등록일 2022-02-25
화성시가 오는 2022년 3월 2일부터
‘2022년도 전기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접수한다.
시는 지난해보다 약 2.45배 늘린
총 1,900여 대의 전기차 보조금을
상반기 하반기 나뉘어 지원할 계획이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최대 1,050만 원이며,
5천5백만 원 미만 보급형 전기차는 100%,
5천5백만 원에서 8천5백만 원까지는
50%까지 지원한다.
지난해에 비해 가격이 인하된
5천5백만 원 미만 차량은 인하액의 30%,
최대 5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 사업자, 단체,
법인이면 무공해자동차통합누리집
(https://www.ev.or.kr)에서 지원하면 된다.
올해 전기 승용차의 보조금 중
10%는 택시에 배정됐으며,
어린이 통학용 전기승합차는 추가 5백만 원,
초소형 승용·화물차를 특정 지역 내
환승용, 관광용으로 구매할 경우에도
추가 5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계층이
화물 전기차를 구입할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 최대 178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윤규 기후환경과장은
“전기차가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1년 승용차 586대,
화물차 174대, 버스 30대에
보조금 총 133억 7백만 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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