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건설본부,
2022년 지방도로사업 1,521억 투자‥
건설현장 안전 확보에도 주력
○ 경기도건설본부, 2022년도
지방도로 사업에 1,521억 원 투입
- 51개 도로건설사업 집중 투자해
연내 7개 사업 준공목표 사업추진
○ 건설노동자 안전한 작업 여건
확보 위한 점검 및 안전 전담 감리 투입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해빙기, 혹서기 등 별도 안점 점검 실시
- 안전분야 전담 전문 안전 건설기술인력 투입
문의(담당부서) : 도로건설과
연락처 : 031-8008-5862 2022.02.09 05:30:00
경기도 건설본부는
지속적인 도로확충 및 관리를 통한
도민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올해 국지도 98호선 실촌~만선 등
총 51개 도로건설사업에 1,521억 원의
사업비를 집중 투입한다고
2월 9일 밝혔다.
현재 도 건설본부에서 추진 중인
도로건설사업은 51개 사업으로,
총 연장은 208.3km
사업비는 3조 4,001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는 2,83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부분 개통을 포함해 초지대교~인천 등
4개 사업을 준공했고,
천송~신남 등 4개 사업에 대한
신규 공사를 시작한 바 있다.
올해는 도척~실촌(국지도 98호선) 등
국지도 16개 사업,
적성~두일(지방도371호선) 등
지방도 26개 사업,
양평 야밀고개 등 선형 개량 9개 사업에
1,52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중 공사 중인
오남~수동(국지도 98호선) 등
25개 사업(L=98.5km)에 1,150억 원,
보상 중인 일죽~대포(2공구) 등
9개 사업(L=26.9km)에 232억 원,
설계 중인 효촌~신산 등
17개 사업(L=82.9km)에 139억 원을
각각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문산~내포(1공구), 동신리 선형 개량 등
총 7개 도로 사업을 올해 내에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신규사업으로 양근대교 건설공사,
고삼~삼죽(1공구)등 4개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
한편, 도 건설본부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
도로건설사업 현장의 안전한 노동 여건
환경조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우선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약 일주일간 각 공사 현장별 안전 점검을
실시해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동절기 사고 예방에 주력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해빙기, 혹서기 등
정기적 안전 점검은 물론,
공사관리관이 공사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도록 할 방침이다.
2월부터는 안전을 전담으로 하는
전문 건설기술인력을 현장에 추가 투입해
안전에 대한 상시 점검과 함께
노동자 작업 여건을 향상해 견실하고
안전한 공사현장을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한대희 건설본부장은
“지난해에 비해 예산 규모는 줄었으나
주어진 범위 내에서 집중과 선택으로
당초 목표한 사업이 신속히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건설노동자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공사를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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