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평택-차이나
경제 문화 협력 포럼 개최
보도일시-2022. 03. 22. 배포 즉시
담당부서-기획예산과
담 당 자-강형완 (031-8024-2221)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월 18일 온라인으로
『평택-차이나 경제 문화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 정세에 대응하는
對 중국 교류와 시정방향 정립’이라는
대 주제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중국 관련 교류 포럼으로는
평택시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정책고문인 유희문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교수,
김현철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장 등
중국 관련 국내 저명인사 13명과
刘瑞(류서) 중국 인민대 경제대학 교수,
李晓光(이효광) 옌타이대 경제대학 교수,
李少鹏(이소붕) 중국문화원 부원장 등
중국 유수의 학자 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미・중 통상분쟁 및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국제질서의 불확실성이 증대하고 있는
국제 정세 속에서
중국과의 최단거리 평택항과
세계최대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시가
균형있는 시정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첫 번째 세션은
유희문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교수의 사회로
‘평택시의 중국 경제 통상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제언으로는
▲지방정부 상호 지도자간
대화 플랫폼 마련 및 교류 확대
▲첨단 시스템을 이용한 운송 및
해운물류 시스템 상호 구축
▲반도체 등 첨단산업 밸류체인 구축 등이
논의 됐다.
두 번째 세션은
김현철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원장의 사회로
‘평택시의 중국 문화산업 협력정책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주요 제언으로는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정부,
민간 문화예술기관 행사
▲양국의 고유문화 교류의 장 마련 등이
논의 됐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토론을 계속 진행해
실제적으로 정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중간 패권경쟁 속에서
미군부대가 주둔하는 도시,
평택항을 통한 중국 교역이 활발한 도시
평택시가 ‘국제평화도시’의 첨병임을 강조했다.
평택시에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중국과 경제, 문화 교류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시 차원의 정책을 준비하고,
교류 확산의 초석을 마련해
향후 중국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국제평화도시’의 위상을
드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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