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코로나19 집중관리군 폐지에 따라
자체 60세이상 모니터링으로 선제적 대응
- 60세 이상 확진자에게 격리기간 중
1회 유선 모니터링
보도일시-2022. 8. 9. 배포 즉시
담당부서-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
담당과장-조민수 (031-8024-4310)
담당팀장-윤은경 (031-8024-4325)
담 당 자-윤은경 (031-8024-4325)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1일부터 코로나19 검사 후
확진된 고령층 등 집중관리군에게 실시하던
유선 모니터링이 폐지되면서,
자칫 관리 사각지대에 빠질 수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평택시 자체적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시 60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는
7월 마지막 주 일일평균 111명에서
8월 첫째 주 일일평균 157명으로
전체 확진자수와 비례하여 함께
증가추세이다.
고령층의 경우 처음 확진됐을 때
보건소로부터 안내를 받기는 하지만
격리 중에 증상이 악화될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불안감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지난 7월22일 개소한
‘보건소 24시간 의료대응 및 행정안내센터’에
배치된 보건인력을 활용하여
고령층 어르신들이 관리 사각지대에
빠지지 않도록 내 부모님 같은 마음으로
격리 중 1회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8월2일부터 약 800여명의 어르신에게
응급 시 119 전화 및 대면진료,
자율입원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안내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가족들도 확진되신 부모님께
하루에 2번 안부전화를 드려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여,
증상이 악화될 경우
119 또는 보건소 24시간 의료대응 및
행정안내센터(☎031-8024-5930)로
전화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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