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도시 평택, 2022년 10월 1일부터
수소 시내버스 달린다.
- ‘경기도 내 최대 규모’···
수소 시내버스 10대 도입 및 운행
- 대중교통분야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 및
수소산업 선도 박차
보도일시-2022. 09. 26. 배포 즉시
담당부서-대중교통과
담당과장-김신회 (031-8024-4820)
담당팀장-문대식 (031-8024-4690)
담 당 자-김태준 (031-8024-4694)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26일 친환경 수소버스를
10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하여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소 시내버스 도입대수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10대이며,
시는 이번 도입하는 수소버스를
죽백동에서 평택항을 운행하는 노선 등
주요 5개 노선에 투입하여
운행할 계획이다.
수소버스는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하여 온실가스,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1회 완충 시 450㎞ 거리를 주행할 수 있고,
차내의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이용승객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국토부로부터
수소도시로 선정됐으며,
전국 최초로 수소특화단지,
수소항만, 수소도시가 융합된
수소복합지구 조성하는 등
평택시를 세계적인 수소도시
선도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수소 시내버스 도입으로
대중교통 분야에도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게 됐다. 앞으로도 수소, 전기 등
친환경버스를 계속해서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에도 시내·마을버스에 수소·전기 등
친환경버스를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며,
친환경버스 도입 기반마련을 위해
버스공영차고지 내 액화수소충전소,
전기충전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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