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8일 일요일

경기도, 평택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한 선사.포워더 총 64개 업체 지원 확정

경기도, 평택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한 
선사.포워더 총 64개 업체 지원 확정
○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10억원, 
   선사·포워더 64개 업체 지원대상 확정
○ 지원대상 포워더(화물 주선인) 
    2021년 35개에서 
    2022년 46개로 11개업체로 대폭 증가

문의(담당부서) : 물류항만과  
연락처 : 031-8008-3862    
2022.12.18  07:01:00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평택항화물유치인센티브지급 
심사위원회를 열고 평택항을 이용하는 
선사·포워더(운송주선인) 총 64개 업체에 
화물유치 인센티브를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도는 지난 11월 1일부터 
평택항 화물유치인센티브 지원 업체를 
공개모집에 신청한 66개 업체 가운데 
자격미달 업체 2곳을 제외한 
총 64개 업체에 인센티브 지급을 확정했다. 

인센티브는 64개 업체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총 1,077천TEU를 처리했으며 
선사 18개 업체가 4억 9천만 원, 
포워더(운송주선인) 46개 업체가 
4억 9천만 원 등 총 9억 8천만 원이 지급된다. 

2022년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21년 동기 대비 6.5% 감소한 
723천TEU를 기록했지만 
포워더의 경우 지급 대상이 
지난해 35개 사 대비 11개 증가한
46개로 확대되었다. 


이는 평택항 이용하는 포워더를 
대상으로 한 평택항만공사의 
평택항 홍보 설명회와 마케팅 활동 등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도는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같은 
어려운 대외 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9월에 평택항과 일본 나고야 등을 연결하는 
신규항로를 개설하는 등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새해에도 평택항 평택항 
신규 물동량 창출과 항로 신·증설 유도 등 
평택항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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