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일 화요일

평택시, 이상 저온 피해 농가 대책 마련 고심

평택시, 이상 저온 피해 농가 대책 마련 고심

보도일시 : 2023. 5. 1. 배포 즉시
담당부서 : 농업정책과
담당과장 : 허윤강 (031-8024-3600)
담당팀장 : 원영구 (031-8024-3620)
담 당 자 : 장윤하 (031-8024-3622)


정장선 평택시장은 
5월 1일 이상저온으로 피해가 발생한 
평택시 관내 월곡동과 죽백동 배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올해는 평년보다 이상고온으로 
과수 개화시기가 빨라진 상태에서 
지난 3월27일~29일, 
4월 7일~9일 이상저온으로 인해 
최저기온이 영하 0.1도까지 떨어지며 
과수농가의 저온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해 농가는 
현재까지 159농가, 면적155ha 이상으로 
잠정 집계되었으나, 
신고가 지속되어 피해농가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저온피해로 
관내 배 과수농가의 90%이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체리, 블루베리 등 다른 과수농가도 
피해가 발생하였다.

정장선 시장은 
“갑작스런 이상저온으로 피해가 심각한 만큼 
농가들이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기도를 통해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등 지원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원예농협과 협력하여 
저온피해 농가가 착과수를 확보하고, 
영양제 살포 등 영농 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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