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에 쉽게 볼 수 없는
소철꽃 핌
보도일시 : 2023. 6. 22. 배포 즉시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담당과장 : 원정원 (031-8024-4550)
담당팀장 : 박지원 (031-8024-4570)
담 당 자 : 손진원 (031-8024-4573)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창)에서
운영하는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소철꽃이 피었다.
소철은 겉씨식물로
중국 동남부와 일본 규슈, 오키나와의
바닷가에서 자라는 늘푸른떨기나무이며
암수딴그루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는
공원이나 정원에 조경수로 심기도 하지만
중부지방에서는 겨울을 날 수 없기에
실내에서 재배한다.
소철꽃은 약 20년에 한 번씩 피는데,
그만큼 보기 어려워 ‘100년에 한 번 핀다’는
속설이 있다.
제주도와 전남 여수 등 남부지방에서는
최근 들어 자주 피고 있으나,
경기도에서 핀 사례는 매우 드물다.
또 최근에 피어 화제가 된 것은
대부분 수꽃뿐이었지만,
이번에는 암꽃도 같이 피었다.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은
연중무휴로 9시부터 18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이번에 꽃이 핀 소철은
식물원 중심부에 암수 한 쌍이 나란히 있다.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031-8024-4570~3)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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