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24년(올해)
첫 인구톡톡위원회 열고
청년일자리.주택문제 등 결혼분야 논의
○ 경기도, 1월 25일 결혼분야
(청년 일자리, 주택문제) 논의를 위해
6차 인구톡톡위원회 열어
- 고용 안정화, 주택 공급 확대 등의
전통적인 현안과 프리랜서 육아휴직 지원,
미혼남녀 위한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등
새로운 의견도 이어져
- 전문가들도 일자리 안정, 주택 공급,
일하기 좋은 기업 확대에 한목소리
○ 경기도, 청년 일자리 매치업,
고립은둔청년 지원,
청년계층 주거 안정 위한 맞춤형 주택공급,
돌봄위한 플랫폼 개발 정책 추진 계획 발표
○ 박찬민 민간 위원장을 위촉하여
공동위원장 체제로 변화…도민 소통 강화
문의(담당부서) : 인구정책담당관
연락처 : 031-8008-4147
2024.01.25 17:04:22
[참고]
경기도, 긴급돌봄서비스.가족돌봄수당 등
아동 돌봄 위한 ‘언제나 돌봄’ 추진은
경기도는 25일 경기도청에서
공동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박찬민 아나운서 주재로
제6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청년(결혼) 분야 정책을 발표하고
청년 일자리와 주택문제를
중점 논의했다.
아이원더124와 청년참여기구는
경험과 현실 속 고민을 공개했으며
▲고용안정성과 워라밸이 우수한 기업 발굴
▲미혼 남녀의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위한 청년공공임대주택내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고용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프리랜서들의
육아휴직 지원
▲학교돌봄 공급 부족으로 인한
여성 직장인의 경력단절 등
미혼 청년과 기혼 청년들간의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전문가들도 청년층 고용 안정화와
높아지는 금리로 인한
주택 구입·거주 불안을
극복할 다양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청년 친화 기업 등을 지원하는
정책 확대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경기도는 청년 삶의 질 개선과
사회 통합을 위해
고립‧은둔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상담, 맞춤형 프로그램, 실태조사,
인식개선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청년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서는
공공임대주택 1,999호(행복주택 1,549호,
청년매입임대 450호) 공급과 함께
청년(신혼부부 포함)의 내 집 마련
장벽 완화를 위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1인 가구 자립을 위한
특화형 공공임대주택 등의 주거전략을
추진한다.
또 ‘경기청년 일자리 매치업’을 통해
반도체, 인공지능 등 신산업분야 기업 중
청년친화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도내 폴리텍대학과 협업체계 구축으로
청년 기술·기능인력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오병권 위원장은 “청년들이 왜 결혼이나
출산을 늦추는가에 대한 문제의식 등
고민이 필요하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해소할 수 있게
좋은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인구톡톡위원회에서 더 많은 정책적인
성과를 내서 경기도,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의 인구정책이 잘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박찬민 전 SBS 아나운서를
민간위원장으로 위촉해
공동위원장 체제로 전환함으로써
도민 소통의 구심점으로
더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 대표적인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
활동을 하는 도민참여단인
제2기 ‘아이원더124’도 함께 위촉하며
새로운 출발을 예고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