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일 화요일

경기도, 김동연 지사 핵심 교통공약. GTX 플러스 노선안 공개. GTX G노선은 포천~인천, GTX H노선은 파주~위례신도시 연결. 정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

경기도, 김동연 지사 핵심 교통공약. 
GTX 플러스 노선안 공개. 
GTX G노선은 포천~인천, 
GTX H노선은 파주~위례신도시 연결. 
정부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
○ GTX 플러스 노선안 공개. 
    2024년 5월 정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
○ 3개 노선으로 구성. G․H 노선은 신설. 
   C 노선은 연장안 마련
- 신설 G노선 : 경기동북부 포천과 인천 연결. 
  84.7km. KTX광명역 등 경유
- 신설 H노선 : 경기서북부 파주와 
  위례신도시 연결. 60.4km. 잠실 등 경유
- 연장 C노선 : C노선을 상록수에서 
  시흥오이도까지 연장 14.2km.
○ GTX플러스 실현되면 
    GTX 수혜인구가 183만 명에서 
    232만 명 확대 추산.
○ 김동연 지사, 
   “철도는 교통 문제 해결의 핵심.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철도 서비스로 
   도민교통복지를 획기적으로 
   증진하겠다” 밝혀

문의(담당부서) : 철도정책과  
연락처 : 031-8030-4823    
2024.04.01  07:00:00

[참고]
GTX 개통 앞두고 A노선 동탄역 방문한 
김동연, “더 경기패스는 
GTX까지 할인해주는 유일한 카드”는

경기북부 대개발, 경기북부를 잇는 
철도와 도로로 시작은

경기도, ‘서.동부권 SOC 대개발 구상 
협의체’ 구성. 
철도.도로 등 국가계획 반영 총력은


경기도가 민선8기 주요 교통정책인 
GTX 플러스 노선안을 확정하고 
이를 오는 2024년 5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착수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최근 마치고 
이를 토대로 한 노선안을 확정, 
2024년 4월 1일 공개했다. 



GTX 플러스는 기존 GTX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GTX 노선을 신설해 수혜지역을 
넓히겠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공개된 노선안을 살펴보면 
GTX 플러스 노선안은 G․H 노선 신설과 
C노선 시흥 연장을 통해 
GTX 수혜지역을 경기북부와 
서남부권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신설 G노선은 
경기동북부 포천과 인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주요 경유지는 숭의~KTX광명역~
사당~논현~건대입구~구리~
동의정부~포천이다. 
총길이 84.7km, 
사업비는 7조 6,79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G노선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강남까지 30분 만에, 
KTX 광명역까지 43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경기동북부 주민들은 
반나절 만에 전국 어디든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신설 H노선은 경기서북부 파주에서 
경기남동부 위례 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주요 경유지는 
문산~금촌~삼송~건대입구~잠실~위례이며, 
총길이 60.4km, 사업비는 4조 4,954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H노선이 완료되면 
문산에서 광화문까지 24분, 
위례까지 4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기서북부는 물론 남중부 도민들의 
출퇴근은 물론, 관광 산업에도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노선 모두 건대입구에서 
교차가 가능하고 
경기북부지역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GTX 서비스 확대를 
최우선으로 고려 했다는 특징이 있다. 

C노선 시흥 연장은 
상록수까지 운행 예정인 C노선을 
시흥 오이도까지 연장하는 계획이다. 
총길이 14.2km 948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C노선연장이 완료되면 
지하철로 84분 걸리는 
오이도에서 삼성역까지를 
47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경기도는 GTX플러스가 실현되면 
GTX 수혜인구가 1기 GTX 86만 명, 
2기 GTX 183만 명에서 49만 명이 늘어난 
232만 명이 될 것으로 추산했다. 

경기도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가이드라인에 따라 
오는 5월 GTX 플러스 노선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해 
경기도 제안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 달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경기도민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해결 과제는 
교통 문제이며 
철도는 도민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이다”라며 “더 빠르고, 더 안전한 
철도 서비스로 도민교통복지를 
획기적으로 증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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