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0일 화요일

평택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경기도 심의 통과

평택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 
경기도 심의 통과
- 기 입지한 경동나비엔 공장 확장으로
  1545명 고용 창출 효과

등록일 : 2024. 9. 9.
미래첨단산업과 : 031-8024-3410
반도체2팀 : 031-8024-3460
담당자 : 031-8024-3463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세계 최대 보일러 생산설비를 갖춘 
㈜경동나비엔(서탄공장)이 
서탄면 수월암리 2022번지 일원 
28만 9713㎡ 부지에 조성하는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계획’을 
올해 내에 최종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동나비엔의 
‘평택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은 
미래 성장 동력 육성 및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기 입지된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을 
확장하고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해 
2024년 8월 27일 제6회 경기도 
지방산단계획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평택시는 
이달부터 관련 부서 협의 등 
남은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올해 내에 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할 방침이다.

㈜경동나비엔은 국내를 대표하는 
보일러 및 온수기 제조사로, 
업계 전체 수출의 8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북미지역 보일러 시장 및 
순간식 가스 온수기 시장 1위를 달성했으며, 
4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중남미와 
중앙아시아 등으로 시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이번 ‘평택 서탄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으로
㈜경동나비엔은 생산물량 증가를 대비하고 
관계사 및 협력사 등과 공장을 
통합 운영함에 따라 
약 1545명 상당의 고용 창출 효과와 
5157억 원 내외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최형윤 평택시 미래첨단산업과장은 
“앞으로도 평택 입주를 희망하는 
좋은 기업들이 입주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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