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9일 금요일

서울-성남-용인-수원 전철로 연결된다.

서울-성남-용인-수원 전철로 연결된다.
- 왕십리-수원 노선 전구간 완전 개통

                                                                       광역도시철도과 등록일: 2013-11-28 18:00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서울 왕십리에서
경기도 분당과 용인을 거쳐 수원까지 연결되는
복선전철 사업이 최종 완공되어 11.30(토)부터
전구간이 최종 개통된다고 밝혔다.


 금번에 개통되는
왕십리-수원 구간 복선전철 사업은 
1989년에 분당 택지개발 계획과 함께 시작되어
1994년 수서~오리간 분당선 구간이 개통된 이후
2003년에 선릉-수서간 개통,
2012년에 왕십리-선릉, 기흥-망포 구간 등을
단계적으로 개통하여왔다

이번에 마지막구간인 망포-수원(5.2km) 구간이
개통되면 사업을 처음 시작한 이후 20년만에
왕십리~수원을 연결하는 노선이 완성되는 것으로,

서울 강북과 강남, 성남, 용인, 수원 지역이
1시간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주민의
교통서비스 개선과 지역간 교류·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금번 개통된 왕십리~수원 전철 완전 개통은
현재 공사중인 수원-인천 구간 연결 전철인
수인선과 연계되어 서울과 수원, 인천지역을
연결하는 외곽 순환철도망이 구축된다는 점에서도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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