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통해 재산조회 피하던 얌체고액체납자 181명
적발
○ 얌체 체납자들, 고가장비
리스로 들여와 쓰면서도 세금은 안냈다.
○ 리스계약 보증금 53억6천만원 압류,
○ 리스계약 보증금 53억6천만원 압류,
지능적 납세회피 체납자들에게 철퇴
○ 기업인, 병원장, 의사, 교수 등
○ 기업인, 병원장, 의사, 교수 등
사회지도층의 형편없는 납세의식
드러나
○ 道, 10월부터 결손포함 1천만원 이상
○ 道, 10월부터 결손포함 1천만원 이상
체납자 28,472건을 한 달 넘게 일제
조사
5억
원이 넘는 고급 수입차나 수십억 대의
고가
장비를 리스계약을 통해 사용하는
수법으로
재산조회를 피해 오던 얌체
고액체납자들이
경기도 의 끈질긴 추격 끝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는
1천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28,472건의
리스계약을 한 달 넘게 집중
조사한
결과 리스계약으로 재산조회를
회피해
온 181명을
적발하고, 그
중 114명의
리스보증금
53억
6,200만원을
압류 조치했다고
3일
밝혔다.
적발된
181명이
체납한 지방세는
도세
311억
원을 포함 모두 416억
원에 이르며
국세도
33억
원을 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도는
이들 중 상당수가 재산 조회시
소유권이
리스금융사에 속한 물품들은 조
회가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이들이 리스금융사에 지불한 보
증금을
모두 압류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보증금 없이 월 단위로 리스 비용을
내고
있는 다른 체납자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적발된 체납자 181명이
계약한
리스품목은
공작기계 66건, 자동차
187건,
의료기기
17건과
건설장비 2건
등
모두
272건이다.
자동차
가운데는 마이바흐 1대를
비롯해,
재규어, 벤츠
등 고급차가 절반을 차지했다.
공작기계류는
주로 레이저기기.나노분쇄기
등
첨단장비와
인쇄제본기 등으로 공단이 밀집한
시흥시에
상당수 집중되어 있었다.
도에
따르면 모 의대 교수 E씨는
3억
6,700만
원의 지방세를 체납하면서도
월
122만
원의 리스료를 내면서 재규어
승용차를
굴리다 덜미를 잡혔고,
A업체는
6,900만원의
지방세를
체납하면서도
24억
원 상당의
인쇄제본기기를
리스로 사용하다
6억
7,828만원의
보증금 전액을 압류 당했다.
특히
2008년부터
2,695만
원의 지방세를
체납하다
2009년
부도 폐업으로 결손 처분된
H기업은
그간 12차례의
전국 재산조회에도
전혀
재산을 발견하지 못했으나,
이번
일제조사를 피하지 못하고
리스보증금
3억
원을 압류 당했다.
이홍균
경기도 세정과장은 “수차례
재산조회에도
재산 없음으로 조회돼
결손
처분된 32명의
체납자가 이번
리스보증금
조회를 통해 20억
원이
넘는
세금을 냈다.”라며
“시간만
보내면
세금은
안내도 된다는 지능적인 악
성체납자들에게
경종을 울린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도는
적발된 181명
중 5명은
3천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2년
넘게 체납한 경우로 오는 16일
체납자의
실명과 주소, 체납
요지 등을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9월
2개
팀 11명으로
광역체납
기동팀을
구성하고 경기도 전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밑바닥부터 샅샅이 훑는 ‘현미경
체납징수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
연락처
》
구
분
|
성
명
|
사무실
번호
|
담당과장
|
이홍균
|
2310
|
담당팀장
|
조상형
|
2320
|
담
당 자
|
최문석
|
4169
|
장귀석
|
4043
| |
최수헌
|
3547
|
*
기존에 제공하던 핸드폰 번호는
개인정보로
이메일로 발송되는
보도자료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입력일 : 2013-12-02 오전 8: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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